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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의재.13회)는 3월 1일 마산대 의령캠퍼스(구 모교)에서 역대회장을 지낸 박희성·김정대·정우갑·서진수, 재부 벽화초등학교 동문회 회장 박희석·총무 남의천, 부회장 왕만호 씨를 비롯한 동문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12기 동기회 주관으로 제35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열고 회관 마련 등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박의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99년 2월 모교의 폐교에 따라 2003년도 정기총회 시 동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총동창회 회관을 건립키로 결의한 후 현재까지 적립된 회관건립기금은 총 1천890여만원, 이 기금은 회관건립엔 턱없이 부족한데다 더 이상 조성될 가능성어 보이는 만큼 이 기금의 분명한 용처를 확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제훈 군의원이 “군에서 덕실지구 다목적회관을 건립하는데 이 기금으로 합류해 총동회 사무실을 마련하는데 동문들께서 동의해준다면 군과 의논하여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는 방안을 제의하자 회원들은 이에 동의했다. 기타 토의에서 정기총회를 매년 또는 격년제로 개최하는 안을 논의한 결과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대로 매년 3개 기수 주관으로 열기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