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중학교총동창회(회장 정영기)는 지난 18일 가진 신반중 졸업식에서 이날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졸업생 13명(권지영, 장성민, 신용호, 최선아, 김민주, 이해주, 이석범, 이호현, 이준영, 오선미, 이보라, 이정훈, 이가협)에게는 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기말 성적우수자 6명(권지영, 오선미, 이송옥, 성훈태, 김지현, 박소진)에게도 3만원씩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지급했다. 총동창회는 또 재학생 및 입학생 6명에게는 각 15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앞으로도 기금을 늘려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반중총동창회는 후배들에 대해 장학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99년부터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매년 5백여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