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위반 강력 단속
한달 계도기간 거쳐 경찰과 합동 실시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계기관들의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지고 있는 것을 틈타 최근 들어 의령읍 일대 간선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정차질서가 다시 무질서해지자 군이 강력한 단속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불법 주·정차와의 전쟁 선포이후 위반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온데 이어 지난 12월말에는 읍내 보령약국∼경남은행사이 6백여m에 이르는 복개도로를 정비, 아스팔트로 포장해 선을 그어 주차구역을 확보해 주는 등 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농협 하나로클럽의 개장과 함께 의령시장 주변도로 등 읍 일대 간선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주·정차하는 차량들이 크게 늘어 주·정차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있다는 것. 군은 이에 따라 주·정차질서가 확립될 때까지 경찰과 함께 단속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하에 한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강력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군은 한달간의 계도기간에는 ``주·정차 질서를 지킵시다`` 란 안내장을 공익요원 등 계도요원을 통해 주민들과 위반차량들에 배포한 뒤 다음달 중순께부터는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 단속을 펴나가기로 했다. 군은 안내문을 통해 △주차금지 구역에는 주차하지 말 것 △주차장으로 지정한 곳에만 주차할 것 △주차장에 주·정차시는 주차선내에 정확히 주차할 것 △도로 맞은편에 차량이 주·정차시는 잠깐이라도 정차하지 말 것 △교차로, 횡단보도, 보도, 주차선이 없는 도로에서 주차하지 말 것 등을 준수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성인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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