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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통영국제음악제 25일 개막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8일

2016 통영국제음악제 25일 개막


 


‘Sounds of Tomorrow’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등


현대음악의 거장 총출동


 


오페라 미녀와 야수


25·26일 공연 전석매진


 









▲ 제목을 넣으세요


‘2016 통영국제음악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음악제는 국제음악당을 중심으로 43일까지 펼쳐진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작은 성 금요일의 마법'이다. 올해는 '2016 세계현대음악제’(World Music Days)가 함께 열린다.


‘Sounds of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통영국제음악제에는 마사아키 스즈키가 이끄는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고음악에서부터 미니멀리즘을 통해 현대음악을 사람들에게 가장 가깝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필립 글래스, 피아니스트 백건우, 거장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통영을 찾는다.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와 소프라노 마리솔 몬탈보를 비롯해 카잘스 콰르텟과 2e2m 앙상블이 포진한 아티스트 라인업도 통영을 찾는다.


폐막공연을 맡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올해 지휘봉은 세계적 마에스트로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잡는다.


여기에 독일문화원과 함께 아시아의 젊은 작곡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아시아 작곡가 쇼케이스와 정가악회가 펼쳐내는 한국 전통의 재해석은 한국과 아시아 음악의 허브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통영국제음악제의 행보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 장 콕토 감독의 영화가 함께하는 오페라 미녀와 야수’, 첼로 선율에 한국의 전통춤을 입힌 브릿징 컬러스와 스테이지 켄트의 재즈 콘서트는 고음악과 클래식, 현대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음악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개막공연은 성 금요일의 마법(25일 저녁 730)’이다. 2016 통영국제음악제는 성 금일에 개막한다. 깨달음과 구원에 관한 성찰을 담은 오페라 <파르지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인 성 금요일의 마법은 봄을 맞아 새로 깨어나는 자연의 싱그러운 느낌이 백미다.


마에스트라 성시연의 지휘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노르웨이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이 협연한다. 개막공연에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등이 연주된다.


개막일인 25일 저녁 10시에는 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오페라 미녀와 야수’(La Belle et la Bete)가 공연된다. 오페라 미녀와 야수는 장 콕토 감독의 걸작 영화에서 영상만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음악이 그 영상을 따라가도록 한 작품이다. 25일 저녁 10, 26일 오후 5시 공연되는 오페라 미녀와 야수는 전석매진 됐다.


고음악의 거장 마사아키 스즈키가 지휘하는 바흐 마태수난곡’(26일 저녁 730)이 통영에서 단독으로 공연된다.


일본의 첫 다국적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27일 오후 3)도 공연한다.


 


폐막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LucaPiva)통영국제음악재단.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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