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7 19:58: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1

허재 윤판기, 자문위원 추대

한국서가협회 성산지부 창립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9일

허재 윤판기, 자문위원 추대


한국서가협회 성산지부 창립


 









▲ 제목을 넣으세요


우리의 마음은 정으로 우리의 대화는 붓으로국립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림필우회(회장 수도 이석근) 중심의 서예인과 한국서가협회 이성곤 김해지부장, 박중기 밀양지부장, 최양두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15()한국서가협회 성산지부가 결성됐다.


이날 총회에서 국립창원대학교 묵향회 출신 서예가 유담 전종호씨를 지부장으로 선출, 허재 윤판기(한국서가협회 상임이사) 선생을 자문위원으로 추대하였으며, 회원 72명이 참석하여 송곡 김형준, 봄빛 최선자씨를 각각 수석과 상임 부지부장으로 선출하고, 창립총회와 임원 선출 정관 확정과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 및 서예 연구 발전에 관한 폭넓은 토의시간을 가졌다.


전종호 지부장은 중책의 책임을 통감하며, 후한서(後漢書)에 나오는 고수미음(高樹靡陰) 독목불림(獨木不林)이란 말처럼, 키만 큰 나무에는 그늘이 없고,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면서 앞으로 허재 윤판기 선생님의 자문을 받아 창원지역의 서예발전과 문화창달에 열과 성을 다 할 것은 물론, 고전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와 폰트, 현대서예, 전각, 서각, 선면작품 등을 바탕으로 옛것을 통해 살아있는 예술의 꿈을 키워 가을에 창립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1세기 들어 변화하는 서예문화를 보면, 인터넷의 보급이라는 날개를 달고 미디어 환경이 다양하게 바뀌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시대에 손글씨 폰트, POP, 시각 디자인, 광고 디자인, 패션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등 캘리그라피를 통해 자신들의 목적에 걸맞게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예문화의 지평을 열고, 우리민족의 정서와 감성이 살아있는 손글씨서예가 현대사회의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림필우회 다음카페를 통한 인터넷 전시도 준비하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문화를 전파하는데 파수꾼이 되겠다면서 많은 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새로이 창립된 한국서가협회 성산지부는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 국립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심히 서예공부를 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회원들이 대거 참가하여 부산으로부터 독립되는경남지회 창립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윈윈 할 것이며, 인구110만이 넘는 한국 최고의 계획도시 메가시티 창원시민의 문화활동과 서예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9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회장 정영만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500만원 기탁..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의령 동부농협, 주부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실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의령군예선대회..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부산영도라이온스클럽·의령라이온스클럽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생필품 기탁..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포토뉴스
지역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80
오늘 방문자 수 : 8,251
총 방문자 수 : 19,806,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