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상품화 교육·전시회 열려
17일 농기센터서 요리·공예품 등 선보여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8일
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 홍보 및 소비를 촉진시키고 한해 동안 추진한 생활개선사업의 홍보와 회원 솜씨자랑을 위한 지역특산품 상품화 특별교육과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는 생활개선회, 향토음식연구회, 꽃 사랑 동우회 회원 및 전통테마마을 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청정 농산물 소비는 농촌관광 상품화로!’란 주제로 지역농산물 상품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오순환(경기대) 교수가 ‘미래의 농촌! 농촌관광이 살길이다’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오교수는 “농사만으로 살아가기에는 우리농촌에는 한계가 있다”며 “예전에는 먹고살기 위해 농사를 지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만큼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교수는 “웰빙이란 먹는 것은 제대로 먹고 즐기는 것도 제대로 즐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와 향토음식연구회가 지역특산품인 버섯을 이용한 개발요리 15점, 8장군 장아찌 18점, 농촌여성 일감 갖기 제품 15점을 전시했으며 꽃 사랑 동우회는 꽃꽂이 작품 20점을, 전통테마마을 주민들은 짚 공예와 목공예 10여 점을 전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최진정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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