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초 꿈·끼 한마당잔치
악기연주, 댄스 율동… 다채롭게 진행
대의초등학교(교장 민득자)는 10월 6일 오전 어울정(급식소)에서 ‘2015학년도 아이 좋은 대의교육 꿈·끼 나눔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이광기 대의면장, 김관섭 대의치안센터장, 정윤근 한화(삼성)테크윈(대의면과 자매기업) 차장, 서월순 가례초 교장, 조태규 산청 단성초 교장 외 인근 각 학교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대원 학교운영위원장 외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찬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꿈 마당과 2부 끼 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실로폰 설장고 우쿨렐레 리코더 등 악기 연주와 댄스, 율동, 무언극 등 다채롭고 재미있게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민득자 교장은 환영사에서 “결실의 가을학기에 초등·유치원생들의 꿈과 끼 열매를 모아 ‘2015학년도 아이 좋은 대의교육 꿈·끼 나눔 한마당’행사를 준비했습니다.”며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와 열정을 담은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고 인사했다.
김대원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7년 동안 본교 어린이의 원어민영어교육을 지원해왔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학생들의 2박3일간 체험활동과 본교 일부도색 등을 후원해준 대의면과의 자매기업인 한화(삼성)테크윈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이렇게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에 알찬교육을 받고 있는 본교 어린이들의 해맑은 꿈과 끼의 나눔 한마당 행사를 잘 관람하시고 실수는 아량으로, 잘하는 것은 응원의 박수로 격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