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가두캠페인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9일 부림면 소재지 중심으로 자살예방 생명존중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령군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보건소, 부림통합보건지소 및 동부권 보건지소, 부림면사무소,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하여 부림통합보건지소를 출발, 부림면 신반재래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 농협 앞을 지나 부림통합보건지소 도착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의 시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란 슬로건 등 피켓 5점을 활용한 부림면 소재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신반재래시장 등에서 만나는 주민 500여명에게 홍보물을 나눠드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고 캠페인 참여자와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자살예방과 생명의 소중함,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570-402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