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신반중 동창회 정기총회 성료
제7대 회장 김순 씨 “재도약 기반 다질 터…” 감사패-최낙민 전 회장·이종우 전 총무 공로패-남상조·권영보·김만진 씨 수상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8일
재경 신반중학교 동창회(회장 안경선·11회)는 12월 21일 18시 강남 팔레스 호텔 1층 로얄 볼룸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영조 회장, 재경 의령중학교 총동문회 전병준 회장 등 내빈과 고문 남상조·정영기·최낙민, 자문위원 박희종·안종만·김한묵·남기진·이전호·권영주 씨 등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수석부회장인 김순(12회) 씨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흥겨운 송구영신의 여흥시간 속에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안경선 회장은 인사를 통해 “동문 선·후배들의 성원과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제7대 회장에 최초로 여성 동문인 김순 씨를 선출함으로써 앞으로 여성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회와 희망을 피력했다. 김순 신임회장은 “선배들께서 힘들게 이루어 놓은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가운데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총동창회의 모교장학사업 등에도 기여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정영조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은 “옛부터 신반중학교는 의령 동부지역 수재들의 배움의 전당이었다”며 “의(義)를 숭상하는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는 재경 신반중 동창회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병준 재경의령중총동문회장은 “의령 동·서의 명문학교인 의령중과 신반중 출신들의 모임, 특임 재경 의령중동문회와 재경 신반중 동창회가 서로 적극 교류하며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축사를 각각 했다. 한편 남상조 고문은 “매사에 원칙과 순리대로 임하는 삶과 새로운 시대적 마인드에 적극 부응하는 생활자세를 갖고 각계각층에서 성공하는 동문을 기원”하는 덕담을 했다. 동창회는 동창회 발전에 헌신한 최낙민 전회장과 이종우 전 수석총무에게 감사패를, 남상조(초대회장)·권영보(삼성프라스틱 대표이사)·김만진(그랜드백화점 회장)씨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 날 선출된 임원진은 감사에 김석근·서정우, 수석부회장 김만진, 부회장 강성종·이종우·이용식·권영배·조영근·강동만·박성묵·권태상(이상 남성)·김상이·김영주·최영희·제숙희·유순옥(이상 여성), 총무 권후현·신영식·손현숙·이창훈 씨 등이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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