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출박사,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 촉구
내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합천출신 이현출 새누리당 당협 부위원장(정치학박사, 전국회입법조사처 심의관)은 10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을 촉구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선통과 지역 이철우(김천시), 김종태(상주시), 이완영(성주·고령·칠곡), 김재경(진주), 박대출(진주), 이군현(통영·고성), 여상규(남해·하동), 김한표(거제) 국회의원과 5개 기초단체장(김천, 상주, 합천, 진주, 거제)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재옥 국회의원, 이현출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재부, 국토부,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현재 발목이 잡혀있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 방안이 논의되었다. 아울러 낙후된 남부내륙지방에 대한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안 경제회생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타당성을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예비타당성을 높이기 위하여 서울-김천 구간 편익 반영 필요, 열차운영 최적화를 통한 운영비 절감, 통영-거제 구간 해상교량형식 변경 등을 통한 사업비 조정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발제에 나선 김시곤(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교수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통일후 북한을 거쳐 유라시아로 이어지는 고속철도망 구축의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교통망”이라며 “조기건설을 위해서는 철도수요 증대 등 통과노선 지자체들의 노력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현출 박사는 의령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령과 합천은 낙후된 교통인프라로 인적, 물적 교류가 약화되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남부내륙철도와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건설 이후의 인프라를 전제로 의령의 미래가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철도망이 없는 경북김천에서 성주~고령~경남합천~의령~진주를 거쳐 고성~통영~거제까지 이어지는 단선 전철로 길이는 170.9km다. 예상 사업비는 약5조 7,864억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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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업을 위해 국회의원이 계셔야 하네요.꼭 의령역이 만들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 총선에도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10/24 07:32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