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어린이 탁구대회」에서
남산초, 남자 단체·개인전 우승
남산초등학교(교장 김정희)가 「제19회 전국 어린이 탁구대회」에서 초등학교 남자 3∼4학년부 단체전 우승과 남자 3학년(이호윤), 4학년(박규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한탁구협회 후원으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국 초등학교 탁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탁구 발전의 초석이 될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탁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소질과 적성이 있는 우수한 어린이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 이번 대회에서 남산초등학교는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개 부문 우승 및 3위를 휩쓸면서 탁구 꿈나무의 산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정희 교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여 흘린 땀의 결실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탁구 미래를 책임질 남산초등학교 탁구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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