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의총회 제11차 정기총회
박계진 취임회장 “경청, 소통, 화합”
재경 의령군 13개 읍.면향우회 전.현직 총무들의 친목단체인 재경 의총회 제5대 전병선(아래사진 좌.정곡)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 박계진(아래사진 우.유곡). 감사 서태석(궁류). 총무 안태임(지정.유임) 등 집행부가 취임했다.
재경 의총회는 지난 8월 30일 오전 용산 용사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제6대 새 집행부 인선 안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강완석 회장 대신 강홍열 상임부회장. 정영조 고문, 재경 칠곡면향우회 최상옥 회장. 재경 궁류면향우회 류제균 회장. 재경 유곡면향우회 이유호 회장 , 김홍규 궁류 평촌초 총동창회 회장, 재경 청년회 김임숙 회장과 하형호 수석부회장.박미숙 수석사무국장,김종길(봉수) 관악구의회 의원 등 내빈과 의총회 강신길 초대회장.서양진 2대 회장. 김형덕 명예회장 등 역대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계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 강홍열 상임부회장과 정영조 고문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회장 및 동우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하는 일은 제 각기 다르지만 의총회의 발전이 곧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이란 공통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이임한 전병선 회장의 지난 2년 간 본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이번 정기총회 준비 등의 노고에 감사합니다.”며 “저는 앞으로 의총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손잡고 ‘경청,소통,화합’으로 역대 회장께서 애써 이뤄놓은 튼튼한 기반과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전병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회장 임기를 다소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역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이해 덕분에 오늘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며 “앞으로 의총회가 박계진 새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과 단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 강홍열 상임부회장은 “먼저 해외출장으로 인해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무척 미안하게 생각하며 의총회 전병선.박계진 회장의 이.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강완석 회장님의 말씀을 대신 전합니다.”며 “저도 의총회의 창립 멤버로서 늘 의총회에 애정을 갖고 의총회 발전에 협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영조 고문은 “2003년부터 5년간 회장직을 맡으면서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회장취임 이듬해에 창립된 의총회가 그동안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속에서 각 단위 향우회간의 정보교환과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대소사 시 마다 앞장서서 일을 맡아 행하니 우리 향우회의 보배와도 같습니다.”며 “앞으로도 의향회가 재경 의령군향우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임한 전병선 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고, 취임한 박계진 회장의 ‘경청,소통,화합’이란 의총회의 목표가 달성되길 기원합니다.”고 격려와 기대를 피력했다. 박해헌 발행인/사진제공=안태임.박미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