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밀 특화 재배단지 구축 위해
의령군, SPC 평택공장 방문
의령군은 조경밀 특화재배단지 구축을 위하여 21일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우리밀생산자위원회 회원, 동부농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조경밀 제빵 특성을 연구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평택공장(SPC 로지스틱스)을 방문토록 주선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8일 의령군-SPC그룹 간 행복한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7월 9일 조경밀 특화재배단지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에 따른 의령군의 역할을 이행하고 조경밀 특성교육을 통한 조경밀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SPC 로지스틱스는 부지 7만6,304㎡, 공장면적 5만2,237㎡의 동양최대 규모 첨단설비와 식품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빵류 340여 품목에 HACCP인증을 획득하는 등 베이커리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평택공장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밀재배 농가의 사기진작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조경밀 재배면적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