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가례면향우회 정기총회
최학대 회장 외 임원 ‘유임’
재부 가례면향우회(회장 최학대)는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부산진역 앞 협성뷔페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학대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 임원 전원을 유임 의결했다. 이로써 총무(1999.6∼2010.7)를 11년 역임하고 제16대(2013∼2014) 회장에 취임한 최학대 회장은 제17대(2014∼2015) 회장에 이어 또 1년간 더 봉사하게 되었다.
최학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부 가례면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늘 성원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밀어주신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님을 위시한 회원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심기일전하여 명실상부한 재부 가례면향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 향우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남대근 면장은 축사에서 의령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미래 인재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 기금 마련에 향우님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향우 상호간의 우정을 다지는 이 자리가 향우회와 고향 발전의 계기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순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5월 24일 재부 의령군향우회 창립 60주년 제57차 정기총회에 가례면 향우님의 성원 덕분에 제57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벌써 2달이 되었습니다.”며 “최학대 회장님을 중심으로 가례면향우회가 13개 읍.면향우회 중에 제일가는 향우회가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2부 여흥시간은 정경순 MC(재부 정곡면향우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가례면에서 남대근 면장.정현영 총무담당.하갑봉 산업담당.노영석 이장협의회장.박종표 대한노인회가례분회장.김종복 가례면체육회장.서철진 가례면청년회장.주민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김순복 그라운드골프회장 외 각 사회단체장,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조인순 회장.변현규 상임부회장.전희수 상임이사.고남선 사무국장.정영 재무부장.김숙이 홍보부장, 재부 유곡면향우회 김정권 회장.서정훈 진현선 총무 외 각 읍.면향우회장, 재부 자굴산 산악회 노재옥 회장.서갑문 사무국장, 여성회 김선자 회장.윤지연 수석부회장.강수인 총무, 청년회 박진열 회장 등 내빈과 이성숙 허태무 고문 및 향우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례면 출신인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재경 의령군향우회) 강완석 회장과 재부 의령군향우회 조인순 회장의 축하 화환도 답지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