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령군,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 유공자 표창 수식
심재규 주무관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 받아
의령군은 2일 오전 7월 정례조회를 갖고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 유공자와 정보지식인 대회 성적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
표창 전수식에서 심재규 주무관(산림녹지과)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심재규 주무관은 3년간 매달 5만원씩의 수당을 받게 되는데, 이날 100만원을 지난달 30일 출범한 의령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허칠규(재무과) 김종엽(경제교통과) 주무관은 경남도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발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최종후(주민생활지원실) 서혜진(산림녹지과) 이권희(대의면) 신해주(보건소) 문송이(가례면) 전선영(시설관리사업소) 주무관이 2015년 의령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입상해 각각 상장을 받았다.
오영호 군수는 정례조례에서 “오늘은 민선6기 2차년도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지난 1년이 군정의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면, 2주년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제 민선6기 2주년을 시작하면서 여러분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 군수는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정례조례 후 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