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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여고 최란경양 서울대 수석 영예

개교이후 처음… “역사왜곡 연구 역사가” 포부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2일
의령여고 최란경 학생<사진>이 지난 16일 오후 발표된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인문대학 역사철학계열에서 수석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최양의 이번 서울대 합격은 의령여고가 지난 66년 개교된 이래 처음으로 의령지역학교에서는 지나해 의령고에 이어 두 번째다.
 최양의 이번 서울대 합격으로 의령여고에서는 개교이래 제일 큰 경사를 맞아 지역민들과 함께 온통 축제분위기에 쌓여있다
 최양은 “가족들의 사랑과 학교의 보살핌, 친구들의 성원으로 합격했다” 며 “특히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겸손해 하면서도 “역사를 전공해 일본과 중국의 한국 왜곡문제를 연구하는 훌륭한 역사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양은 의령읍 서동리에서 건축 노무일을 하는 아버지 최점권(51)씨와 어머니 장춘자(50)씨와의 4남1녀 중 막내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 탓에 과외 등 사교육 한번 받아 본적 없이 공부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정 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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