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회장 정판덕.재부 의령군향우회장) 산하에 ‘주식회사 토요애 한우.농특산물직판’(가칭)이 내년 1월중 부산에 설립된다.
이 회사의 법인 등기임원은 ▲대표이사=강완석 부회장(재경 의령군향우회장.내년 봄 연합회장 취임) ▲이사=정판덕 회장. 이인호 부회장(재양산 의령군향우회장) ▲감사=강신부 직전회장등으로 구성된다.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는 지난 12월 11일 청와대 방문 직전 달리는 전세버스 안에서 열린 제12대 제2차 임원 이사회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서울 하림각에서 열린 남상해 재경의령군향우회 고문 초청 오찬 시 강완석 부회장도 이에 동의했다.
정판덕 회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가칭 주식회사 토요애 한우.농특산물직판 설립의 건은 지난 8월 29일 설악산에서 갖은 제12대 제1차 임원이사회에 상정해 의결한 후 이인호 부회장(법무사)께 위임해 만든 법인설립안이며 이를 토대로 충분한 토의를 거쳐 오늘은 법인설립을 위한 등기임원만 선출해주시면 이 회사의 정관에 본회 부회장(각 지역 향우회장)이 모든 경영.운영권을 갖도록 규정해 법인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한 “연합회가 임원 분담금으로 운영되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 안정적인 기금확보를 위해서 이 같은 수익사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며 “이 회사는 따라서 고향의 우수 농.축산품의 대표 브랜드인 ‘토요애’ 한우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써 고향의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발생하는 그 수익금을 출자한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와 각 지역 군향우회의 기금조성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고 강조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