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비닐하우스 안심실명제’大賞 수상
경남도경찰청‘현장업무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의령경찰서(서장 최원기)의‘비닐하우스 안심실명제’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주최하는 도내 경찰서별‘현장업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상의 기관표창과 업무부분 유공자 2명에 대한 개인표창식(경감 허명출 중부지구대장.경위 문상동 생활안전계담당)은 12일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있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맞춤형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한 것으로서, 도내 경찰서별 대표 사례 23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건에 대해 지난 3일 경진대회를 펼친 결과 의령경찰서의‘비닐하우스 안심실명제가 최종 대상이란 쾌거를 올리게 된 것이다.
의령경찰서의 이 ‘비닐하우스 안심실명제’는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의령서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효과성․지속 가능성․확대 가능성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25일자로 도내 전 경찰서 확대 시행중에 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