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 임원 청와대 관람
정판덕 회장,임원 친목과 단결 위해 특별기획
하림각 남상해 회장 초청 오찬자리 화기애애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회장 정판덕)는 지난 11일 오후 임원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와대 관람을 했다.
이날 청와대 방문은 정판덕 회장이 연합회 활성의 원동력인 향우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할 목적에서 몇 달 전부터 특별히 기획해 추진해온 행사이다.
관람은 오후 3시 경복궁 동문 만남의 광장에서 청와대까지 운송하는 지정된 셔틀버스로 먼저 춘추관 옆 홍보관에 도착, 이곳에서 준비된 영상물로 청와대 개관과 관람상의 주의사항 등을 시청했다. 그런 후 방문단은 안내자와 함께 녹지원~구 본관~소정원~본관~영빈관~사랑채 앞 분수대까지 약 1시간 관람을 했다.
연합회 임원들은 청와대 관람에 앞서 종로구 부암동 소재의 AW컨벤션센터(구.하림각)에서 남상해 재경 의령군향우회 고문 초청 오찬시간을 기졌다.
남기청(전 경남도의원.정곡면) 의령남씨충경공파종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찬행사는 남상해 고문의 환영사, 정판덕 회장의 감사인사, 강완석 재경 의령군향우회장의 축사, 이상열(재대구의령군향우회 고문) 연합회 고문. 조인순 재부 의령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의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남상해 고문은 환영사에서 “자장면 장사로 ‘인생역전의 명수’로 통하게 만든 저의 사업체인 하림각에는 상스로운 기가 많아서 여기 다녀가신 분들의 대부분이 소원대로 대통령, 장관 등이 되었습니다.”며 “고향과 지역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연합인사말에서 회 임원 여러분들께서는 이곳의 좋은 기를 듬뿍 받아서 각자의 소원성취를 기원합니다.”고 환영했다.
정판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훌륭한 음식으로 환대해 주신 남상해 고문님과 이런 기회를 갖도록 주선해주신 남기청 회장님,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재경 향우를 대표해 참석하신 재경 의령군향우회 강완석 회장님과 이종규 명예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며 “참석하신 모든 임원님께서는 이 기회에 존경하는 남상해 고문님의 성공비결을 배워서 하시는 매사가 일취월장으로 발전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강완석 회장은 “상상해 회장님은 중국요리로 자수성가하시고, 재경의령군향우회장도 7년이나 맡으셔서 향우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시는 전설적인 인물로서 우리가 의령인의 자부심을 갖게하는 표상입니다.”며 “정판덕 회장의 뜨거운 애향심과 향우회 조직운영의 탁월한 리더십을 보노라면 비록 저가 중학교 선배이지만 배울 점이 많습니다.”고 격려와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임원들은 귀경의 역순인 서울~대구~창원~김해~부산으로 귀갓길에 올랐으며, 상경하는 차안에서는 제12대 2차 임원회의를 갖고 (가칭)토요애한우.농특산품판매회사(법인) 설립을 내년 1월중 마무리 짓기로 의결했다.. ....................박해헌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