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령군지부 신임 윤해진 지부장이 2월4일자로 부임했다.
윤 지부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의 유통활성화로 농업인의 실익증진은 물론 농업인과 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발생한 카드사태로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의 군내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군정의 동반자로서 의령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의령 출신인 윤 지부장은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 지난 90년 농협의령군지부에 입사한 이래 경남지역본부 여신지원팀장, 금융마케팅팀장, 금융지원팀장, 봉곡지점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