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면 보천과채정보화마을(위원장 심재욱)은 지난 12월 27일 오후 7시 진주시 지수면에 있는 정원식당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임원개선에서는 심재욱 위원장이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김광석 사무국장이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감사는 심기영, 김군중, 이춘수 씨가 맡게 됐다.
정관개정에서는 정기회의는 2개월에 한 번, 임원회의는 1개월에 한 번으로 각각 개정되었으며, 그 외 연회비조정(4만→6만원)과 회원수 조정 (45명→35명) 등의 안건도 가결됐다.
심재욱 위원장은 이임인사에서 “2012년에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에 이어, 지난해에는 보천과채정보화마을의 발전을 위한 충남 서천군의 동백꽃마을, 해돋이마을 등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쉬움도 없지 않습니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김광석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정보화사업에 적극 관심을 가져야하며, 그렇지 않은 회원을 도태시키는 등 회원 정비를 통한 정예화로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김광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체험농장 확대조성, 다양한 체험농장운영 프로그램운영 등 2014년 추진계획으로 내실있는 정보화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에게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호소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