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9 20:53: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해설

한우산 풍력발전단지 조성

중앙정부가 ‘느닷없이’ 발표한 까닭은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1일

“다른 것으로


변경이 가능하고,


또 지정이


지역 발전에도


득이 되니까


손대지 말자”


 


지난 12월 30일 의령군이 신발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경상남도 낙후지역 종합발전계획이 수립․확정됐다고 국토교통부가 발표했다.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의령군의 사업으로 포함됐다고 국토교통부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사업자 유니슨(주)와 의령군이 2010년 4월 12일 한우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유효기간 3년이 지나 효력이 만료돼도 별다른 진전이 없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중앙정부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느닷없이 발표해 어리둥절케 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이에 대해 의령군 관계자는 “당초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포함돼 신발전지역 지정이 마무리됐고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다른 것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니까, 또 신발전지역 지정이 의령군의 지역발전에 득이 되는 것이니까 지금 손대지 말자는 차원에서 그대로 두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그 동안 쇠목재에서 밑으로 8㎞ 정도 자연이 훼손되고, 17㎞ 송전선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대체 부지를 요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타당성을 싸고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의령군은 이러한 지역의 사정을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에 분명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사업자 유니슨(주)는 지난해 4월 양해각서의 효력만료를 앞두고 효력연장과 관련하여 별다른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고, 그 이후 지난해 8월 말에는 의령군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그 자리에서도 양해각서의 효력연장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사실상 무산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빠지면 의령군의 신발전지역 지정은 현재 아무런 실체도 없는 것으로 된다. 유종철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1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범한메카텍,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기 고정자 장기공급 계약 체결… 발전 기자재 신사업 본격화..
가을옷 갈아입는 의령 남강변 댑싸리..
행정절차 넘고 예산 추가 확보 궁류 ‘도깨비마을’ 3년 만에 본궤도..
“모두가 편히 머물 수 있는 의령” 공공숙박시설 무장애 환경 조성 제안..
의령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대의면에 위문품 전달..
의령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경남에서 쉬어가는 가을”...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제22회 의령읍민 체육대회 및 제30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제47회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 성료..
NH농협 의령군지부, 신선식품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앞장서..
포토뉴스
지역
의령 농식품 41개 품목,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 LA한인축제 10개 업체 참가…현장 판매·바이어 상담·현지 입점 추진..
기고
신경환(향토사학자)..
지역사회
재부 의령군 자굴산 산악회(회장 오일섭)는 지난 8월 23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국립공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739
오늘 방문자 수 : 9,522
총 방문자 수 : 23,80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