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표지판 절도부부 붙잡혀
의령경찰 현장추격 체포… 2,500만원상당 훔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24일
의령경찰서는 지난 14일 경남북 일대를 돌며 각종 도로 안내판과 안전표지판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손모(31·창녕군)씨 부부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 부부는 지난 13일 새벽 1시께 의령읍 하리 서남마을에 설치된 안내판 1개와 화정면 일대 도로에서 훔친 각종 도로위험 표지판 21개 등을 자신의 1톤 봉고차에 싣던중 마침 이곳을 순찰하던 서부지구대 김영현 경장 순찰조에 발견돼 도주하다 추적 끝에 검거됐다. 조사결과 손씨 부부는 그동안 경남북 일대를 돌며 도로변에 설치된 각종 교통안내판, 유도표지판 등 총 2백30여개 2천5백여만원 상당을 훔쳐 고철로 팔고 일부는 자신의 고물상 창고등에 은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손씨 부부가 훔쳐 온 각종 교통안내표지판들을 의령경찰서 마당에 진열해 놓고 있는 모습.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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