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재경 솥바위 골프회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11월 26일 오전 8시 20분 경기도 용인시 양지에 있는 파인CC에서 개막됐다. 재경 의령중․여중 동문들의 골프 동우회인 재경 솥바위 골프회(회장 김휘수.17회) 주관, 재경 의령중․여중 동문회 후원으로 4인1조의 5팀에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비교적 원로 선배들이 선전하여 후배들에게 노익장을 보여줬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윤학근(8회) 고문 △준우승=강완석(11회) 고문 △메달리스트=노주석(20회) △롱기스트=정명한(21회․235m) △니어리스트=전병준(3회) 고문.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고향의 특산식품인 부림면 소재의 의령 황새골 전통수제 토종 된장.고추장을 전달했다. 김휘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선배님들께서 골프모임을 통해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본 대회가 동문 선․후배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올해로 어언 8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을 감사하며, 오래토록 지속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을 아끼지 맙시다.”며 “오는 12월 6일에 개최되는 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많이 참석해주시고, 곧 닥칠 긴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고 내년 3월 정기 골프회동 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 의령중.여중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8년 전에 창립된 재경 솥바위 골프회는 매월(1~2월 휴식) 넷째 화요일에 용인 양지 파인파인CC에서 정기 라운딩을 갖고 11월과 12월에는 각기 회장배 동문 친선골프대회와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