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한지 패션쇼 등
새로운 아이템 눈길
홈피 깔끔하게 개설
품격도 한 차원 높여
제7회 의령한지ㆍ병풍축제가 오는 10월 3, 4일 신반시장 주차장 및 부림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의령한지 패션쇼, 상설체험행사로 의령한지 길, 의령 3대 인물탐방 길 등 새로운 아이템이 대거 준비돼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위원회는 초대의 말씀에서 “닥종이의 최초 발생지인 경남의 의령에서 ‘천년의 숨결 한지愛 스미다’라는 슬로건으로 ‘제7회 의령한지ㆍ병풍축제’를 열고자 합니다. 닥종이의 질감처럼 천년의 세월을 끊기지 않고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직도 명품 전통한지와 최상의 개량한지의 중요한 생산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로 새로이 출발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제7회 의령한지ㆍ병풍축제의 작은 도전이 앞으로 큰 성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특히 축제위원회는 홈페이지도 한지에 어울리는 색상과 서체로 깔끔하게 개설해 의령한지ㆍ병풍축제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다는 대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유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