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중 총동창회 임원회 개최
모교 설립자 권태현 선생 공덕비 건립키로 미타도서관 도서구입비 1차분 500만원 전달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24일
신반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영기·9회)는 11월 17일 18시 30분 신반리 동동에 있는 늘푸른 가든에서 모교 박경묵 교장과 총동창회의 고문·자문위원·감사·회장단·총무단·회별간사 등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제2차 임원회의를 열고 모교 도서관 도서기증 등의 경과보고에 이어 모교 설립자 고 권태현 선생의 공적비를 현 제9대 회장단 임기 내(2006.5) 건립하기로 의결했다. 정영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집행부에서는 무엇보다도 총동창회 발전의 원동력인 동문 선·후배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특히 모교를 빛낸 동문 선·후배들의 승진 등 경사가 있을 때마다 현수막을 걸고, 축전과 화환 등을 보내어 축하하고 있다”며 집행부의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박경묵 교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사정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총동창회에서 모교 도서관 도서기증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도서 500권을 기증함으로서 `미타 도서관``을 지난 12일 개관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태식 총무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7월부터 모교 도서관 도서기증을 위해(목표 2천만원, 총400구좌) 총동창회에서 동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금모금운동 실적은 임원회개최 당일 기준으로 650만원(130구좌)이며, 이 중 500만원을 이번에 개관한 미타 도서관 도서구입비(1차분)로 이미 모교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도서기증은 500만원(2차분)정도로 끝내고 나머지 조성될 기금 1천만원은 모교의 성적 우수 후배들에게 매년 봄·가을로 1인 3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하고 기타 동창회 경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각 회별 간사가 회별로 20구좌를 달성토록 공문을 발송해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 임원들은 강종대 직전회장단(제8대) 때부터 논의되었던 신반중 설립자 고 권태현 선생의 공적비 건립문제를 논의한 결과 현 회장단 임기(2006.4)내에 모교에 건립키로 결의하고 내년 봄에 개최될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그 추진방법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차기 회장 추천의 건과 관련, 참석자들은 대체적으로 현 수석부회장인 권중희(10회) 씨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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