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영 청년회 직전회장 공로패
가례면민 민속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가례공설운동장에서 가례면체육회(회장 김종복) 주최, 가례면청년회(회장 서철진) 주관으로 관내 내·외빈과 정찬규 재부가례면향우회장을 비롯해 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종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향우님에게는 고향의 따뜻한 향수를 면민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하는 서철진 회장님과 청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도 전했다.
그는 오늘 행사는 면민여러분의 자리이며 면민과 향우가 함께 한마음으로 어울려 마음껏 웃으며 다정한 정을 서로 나누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상진, 김종화, 박수진, 오세용, 왕재구, 이점도, 조권도씨가 가례청년회원으로 활동을 하다 퇴임을 하는 선배님에게 선물을 받고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받았다.
서철진 청년회장으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손대영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김종복 체육회장으로부터 왕재구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받고 박수로 축하를 받았다.
2부 체육행사에서 마을별 윷놀이, 투호, 볼링, 나도 축구왕이라는 종목으로 경기를 하여 1등은 요도마을, 2등은 봉두마을, 3등은 상촌마을, 단합상은 우곡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