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취나물이 본격 수확 철을 맞았다. 청정지역인 의령군 용덕면 용소골의 참솔농원에서 정순남(65), 정윤돌(51) 자매가 취나물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참솔농원 취나물은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단백질, 아미노산,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은 물론이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무기질의 보물창고로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