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초등학교(교장 차진복)는 4월 25일(목) 도서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법교육을 실시하였다.
법무부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법교육 전문 강사(Law Educator)를 초빙하여 ‘아픔 없는 우리 학교,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먼저, 학교생활에서 나와 내 친구들을 아프게 하는 행동들을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학교폭력의 유형 및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형식으로 진행하여 수업 내내 학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법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한 장난이 친구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아픔이 없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낙서초등학교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학교폭력 전담기구 설치, 학교폭력예방 학예행사, 치안센터와 연계한 초청강의, 친구사랑주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