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류면 평촌리 29,321㎡에
의령군은 2013년도 역점시책사업으로 의령예술인 전원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예술과 역사,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비전으로 하여 조성하고 있는 의령예술인 전원마을은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에 29,321㎡ 31세대 규모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령예술인 전원마을은 문학, 음악, 미술, 공예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 중심의 입주자 주도형으로 의령예술촌과 연계함으로써 문화예술인 커뮤니티 형성은 물론 예술인들의 거주로 관광 및 문화자원 확충의 시너지 효과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령예술인 전원마을은 단순히 예술인들이 거주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 강화, 건전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품격 있는 예술인마을이 되도록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 각종 여가 및 문화예술 활동, 운동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기반실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 갤러리 운영, 카페 및 체험교실 운영, 예술가의 집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 지원함으로써 마을 전체가 프로그램의 체계 안에서 활용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 외에도 의령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체험농장 조성, 상호멘토 제도 운영 등의 주민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의령예술인 전원마을은 예술과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고장 이미지 제고에도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