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속으로’ 작사해 신인작가상 수상
김홍병(부림초 33회·사진 우) 재경 부림면향우가 2월 22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식에서 지난해 말에 발표한 가요 ‘사랑과 행복속으로’(작곡 황선우·노래 전수연)를 작사해 문화예술부문 영광의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합협의회·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사단법인 국제문화공연교류회·스포츠코리아신문·선데이타임즈·안중근의사평화컵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총 37개 부문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 99명을 선정, 그 공로를 표창했다.
김홍병 작사가는 수상소감에서 “고려대학교 창작문예과정 등에서 학습한 노력의 결과가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앞으로 곧 ‘사랑의 정답이 있어요’(작사 김홍병·작곡 황선우·노래 김은영)가 발표될 예정인데 이 가요를 누구보다도 우리 의령인들께서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자 99명 중 눈여겨 볼만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의정활동부문=현경대 전 국회의원(5선), 유정복 전 농림수산부 장관, 이학재 새누리당 국회의원) △지역발전공로부문= 유천호 강화군수, 이교범 경기도 하남시장, 이철환 충남 당진시장,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이명흠 전남 장흥군수,임각수 충북 괴산군수, 정현태 경남 남해군수, 이강수 전북 고창군수,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 전준화 전남 나주 축협조합장 △국위선양공로부문= 반기문 UN사무총장, 가수 싸이(박재상, Psy),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등이다.
김양순 언론인연합협의회 회장(아시아여성포럼 회장, 한국레저골프협회 총재)은 대회사에서 "우리 앞에 펼쳐진 21세기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 여러분"이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속에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위상을 마음껏 펼쳐 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BS-TV 전국노래자랑 국민MC 송해 선생(방송인, 원로예술인 상록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금번 이 수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교육계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지대한 분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라며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이용도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회장(재단법인 진각재단 이사장)은 "대상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각 분야에서 공헌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소중한 상"이라고 격려사를 했다.
또 영화배우 이덕화(탤런트, 전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전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는 "이번 수상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본 시상식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성과 노력의 산물로 이루어졌다는 의미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행사"라고 환영사를 보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