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면 이종관 회장 외 2명 경남도지사 표창장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지회장 박목)는 `2012 의령군새마을지도자 대회 및 우수지도자 시상식`을 26일 오전 11시 의령군청대회의실에서 김채용 군수, 전춘원 군의장, 서진식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지켜가면서 시대상황에 맞게 변화를 도모하여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며 뉴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림면협의회 안경오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고, 지정면 이종관 회장 외 2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가례면 윤해용씨 외 11명이 의령군수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읍면에 대한 종합시상은 가례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게 돌아갔다.
박목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살아보자는 신념 하나로 폐자원모으기운동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김장나누기행사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나보다 이웃을 위하는 새마을 가족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펼쳐온 해피코리아운동으로 조성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김채용 군수에게 전달하였으며 SMU 뉴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