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송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정태.12회)는 12월 21일 오후 7시 중구 신당동 소재의 ‘횡성 한우집’ 식당에서 오세경, 임삼대, 박차진, 박인묵, 남영숙 고문 외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32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김수임(13회) 동문을 제3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정형권(15회).박인갑(15회).김형덕(16회).박해억(16회).서임수(18회) 등 10여명의 부회장을 대폭 증원하고 이들을 통한 동창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기타 토의사항에서 내실 있는 동창회 운영과 소통을 통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최정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큰 문제없이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능하신 김수임 신임회장을 위시한 집행부가 행하는 본회의 제반사업이 순조롭게 잘 추진되게끔 우리 모두 합심해서 돕도록 해야 하며 그 일에 저도 성심성의껏 돕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수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을 잘 모시고 선.후배님들과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본회운영을 위해 부회장단을 더욱 보강했다.”며 이에 대한 동문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특히 지난 11월 딸이 제54회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해 앞으로 영광의 예비 여판사의 아버지가 될 박해근 동문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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