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가례면향우회(회장 김휘수)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구로디지털역 인근에 있는 펠라체 아트홀 4층 연회장에서 산하 산악동호회인 호박재 산악회(회장 남택생) 주관의 2012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김휘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년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주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조직된 본회는 산하 산악동호회를 조직해 회원 상호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면서 이를 통한 본회의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이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6월 향우 단합대회 겸 호박재 산악회 창립산행을 가진 후 주기적인 산행을 실시하고 있어 이에 적극 동참하여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박상송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본회 발전을 위해 회장직을 인수 받은 후 지난 1년간 고1,3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아주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김휘수 회장님께 깊은 신뢰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며 “힘 있는 본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좋은 ‘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 등 네가지의 조화에 노력합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이종규 회장·전병천 허승조 상임부회장, 주원돈 재경 의령읍향우회 직전회장, 전병은 재경 칠곡면향우회장, 정병휘 재경 용덕면향우회장, 김종섭 재경 정곡면향우회장 외 각 면향우회장, 허다경 재경 의령여중·고 동문회장, 강신길 재경 솥바위골프회 총무 등 내빈, 고동선 김한성 박성수 김정수 강두석 강구열 고문, 박상송 명예회장(직전회장)과 남택생 호박재 산악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