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시 용덕면향우들의 산행모임인 창원시 용덕산악회(회장 정을영)는 11월 4일 청량산에서 강영석 재창원 용덕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산행을 했다.
이날 산행에 참가한 회원들은 오전 7시 30분 창원을 출발해 경북 봉화 청량산 입구에 도착, 청량폭포~금강굴~두들마을~하늘다리~자란봉~뒤실고개~청량사~선학정 구간을 약 3시간 30분의 시간으로 산행했다.
특히 산행을 하면서 고향에서의 어릴 적 아름다운 정담을 나눠 옛 고향에서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 상호간의 침목과 단합을 다지는 유익한 산행을 했다.
정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산행을 통해 고향을 사랑하고 회원들간의 침목이 더욱 깊어지고 회원상호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져 가자며, 앞으로도 용덕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건강과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중에 정기산행을 못한 것은 용덕초 총동회 산행대회 등 행사가 많은 관계로 산행이 늦어진 점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12월 산행을 임원진에서 일시, 장소를 정해서 연락을 하겠다고도 했다.
강영석 재창원시 용덕향우회장은 인사에서 우리는 용덕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들도 의령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자고 말하며 재창원시 용덕향우회에서 11월 11일 일요일 산행을 하니 용덕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창원시 용덕산악회는 12월 중 산행 때 창원시에 거주하는 용덕 출신들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연락처: 총무 진봉식 010-3713-0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