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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부친행적 찾아 가례면 방문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10일
제5대 가례면장(1931. 4. 21. ∼ 1933. 5. 4.)으로 재직한 장희식씨의 아들 장병석(75세·사진 좌)씨 일가족이 부친의 행적을 찾아 고향인 가례면을 방문해 모국의 정을 느끼고 돌아갔다.
 지난 6일 가례면에는 장희식씨의 아들 장병석씨 부부와 장남, 차남, 장녀 등 일가족 7명이 부친이 근무한 지역내의 옛 기억을 서로 이야기하며 면장실에 게시된 역대면장인 장희식씨의 사진 앞에서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 모국에 대한 향취를 느끼며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우상 군수와 가례면장이 직접 장씨 가족을 위로 격려하고 기념농산물을 증정했다. 이들은 부친사진과 가례면청사 등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한 마음을 갖게 했다.
 또한 장씨 가족은 “후일 부친의 옛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재차 방문하겠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돌아갔다.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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