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성당마을
3위 두곡마을 차지
제24회 지정면민 체육대회가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지정면체육회(회장 이상오) 주관으로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태원 지정면체육회 직전회장과 박무환 재창원 지정향우회 부회장이 각각 지정면체육회 회장의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상오 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행사는 우리 면민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체력단련을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지정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모처럼 오늘 내․외 면민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이런 행사의 의미를 생각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채용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낙동강개발사업으로 지정면 오천들 농경지개발사업이 잘 마무리되었는데 이제 남강개발사업을 통해 나머지 농경지에도 농지리모델링으로 부농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아울러 봉곡종합다목적쉼터 건설사업을 금년 내에 착공하여 지정면사무소 소재지의 환경을 일신하는데도 진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막식 후 진행된 마을별 대항 배구, 윷놀이, 투호, 볼링공굴리기, 럭비공반환점돌기 등 5개 종목의 체육행사 결과 △종합우승=나림마을 △준우승=성당마을 △3위=두곡마을 등으로 드러났다.
이 자리에는 의령군청 김채용 군수․옥광수 부군수․이성규 기획감사실장․최호영 행정과장, 군의회 전춘원 의장․남영현 부의장․신해주 전반기 부의장․손호현 자치행정위원장․문봉도 산업건설위원장, 서진식 도의원, 정경석 의령읍장 외 각 면장,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회장․ 이철주 상임부회장․구병회 감사, 재부 지정면향우회 신재철 회장․이상호 직전회장․전병렬 총무, 재창원 지정향우회 이종섭 수석부회장․박무환 부회장, 전용삼 의령농협장, 조용도 동부농협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