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협 장인숙 시인 첫 시집
`그대가 보여준 바다`` 출간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10일
의령문인협회 부회장인 장인숙 시인이 지난 10월 20일 `그대가 보내준 바다``라는 제목의 첫 시집을 출판했다. 장시인의 첫 시집 `그대가 보내준 바다``는 <문학의 전당> 마음의 시 3편으로 4부로 나눠 모두 62편의 시를 실았다. 1부는 ‘혼자 먹는 밥’, 2부는 ‘어두워지는 저녁에’, 3부는 ‘그대가 보내준 바다’ 그리고 4부는 ‘빛과 그림자’이다. 올해 마흔살이 된 장시인은 책머리에 “마흔이다. 무언가를 짚고 넘어서야 할 시기이기에 과감히 나를 던져보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문학평론가인 정유화 시인은 ‘존재의 뿌리를 들여다보기와 삶의 원리’라는 주제로 쓴 해설에서 “장인숙 시인이 상재한 첫시집 `그대가 보내준 바다``도 자기 존재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며 “시인은 인스턴트적인 도시의 삶보다는 자연스럽게 발효되는 장맛적인 농촌의 삶을 시의 무대로 해 자기존재에 대한 자아 정체성을 문제삼고 있다”고 한다. 장 시인은 봉수면 출신으로 2002년 `문예한국``여름호에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의령문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장시인은 지난 6일 부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의령문인협회 주최로 시집 `그대가 보내준 바다``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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