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와 학우회 애향심 고취 위한 고향방문 추진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이종규)는 7월 23일 오후 6시 마포에 있는 향우회관에서 제57주년 3차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규 회장과 전병천 허승조 상임부회장, 채영기 박상송 권준상 부회장(이상 회장지명)과 당연직 부회장인 각 읍․면향우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늘 노력하고 협조해주시는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향우회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역점사업인 청년회와 학우회의 활성화 등에 우리 회장단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 날 상정돼 토의된 주요 안건은 정기총회 개최의 개선방안과 청년회 및 학우회의 활성화 방안이었다. 토의결과 정기총회는 매년 개최해오던 것을 2년에 1회 개최하는데 의견접근을 봤다. 이것은 임원임기가 2년인 점을 감안해 임원개선이 없는 해의 정기총회는 10월 중 산행을 겸한 단합대회로 대체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임원개선이 없는 금년의 경우 재경 자굴산 산악회를 중심으로 10월에 향우산행 및 단합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그 세부계획을 8월중으로 실무진에서 수립키로 했다.
또한 재경 의령군청년회(회장 장범석)와 재경 의령군학우회(금년초 결성, 현재 회장 등 임원미정)의 올해 11월 고향방문을 추진키로 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