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동중학교 동창회(회장 노홍대․10회)는 5월 3일 오후 7시 연산동 코리아나 뷔페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임원을 선출하고 오호세 직전회장과 표종철 직전총무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오호세 직전회장이 임시의장으로서 진행된 제4대 임원선출(임기 2012.5~2013.5)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문=설동근(8회) 오용환(8회) 오호세(9회) 노홍대(10회) △자문위원=강종규(10회) 고경현(11회) 김종봉(11회) △회장=성호진(12회․궁류초 총동창회장) vtntjr부회장=오세창(12회) △제1부회장=김무인(12회) △제2부회장=이병옥(12회) △상임부회장=김동균(14회) △감사=리현대(14회) 최일갑(19회) △총무이사=표종철(14회) △사무국장=김동철 △총무담당=박중호(20회) △외무담당=곽광자(18회) △재정담당=진현선(22회)
성호진 제4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모교가 폐교되기까지 50여년 동안 선․후배 동문간에는 서로 앞에서 당기고 뒤에서 밀어주는 끈끈한 정을 공유하는 전통이 있다.”며 “이 자리가 다 함께 손잡고 따뜻한 정을 느끼고 나누는 동창회를 만드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강종규 수석부회장은 해외출장인 노홍대 회장을 대신한 대회사를 통해 ‘우리 동창회는 타 동창회보다 비교적 뒤늦게 출범했으나 잘 운영되고 있고, 특히 지난 1년간 집행부를 성원해주신 동문들게 감사한다.“며 ”그러나 최근 들어 동창회의 큰 이슈가 없다보니 그 뜨겁던 출발 당시의 열기가 다소 식어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새 회장을 중심으로 분발해 더 큰 발전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회장을 대신한 정판덕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이처럼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역대 회장님을 위시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그 저력을 발판삼아 새 집행부는 앞으로도 자체 발전과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것을 강조했다.
의동중 총동창회 박수상(21회) 회장은 축사에서 “작금의 주5일 근무제 확대실시 등의 추세를 감안하여, 또한 동문들의 애향심 고취와 동문간의 친교강화 등을 통한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모교에서 개최되는 총동창회 제23차 정기총회를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토요일에 체육대회를 겸해 동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언제나 총동창회의 든든한 후원자격인 재부 동창회가 이번 대회의 연착륙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