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손용목) 지정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정면 성산리 박모씨를 20일 방문하였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정성이 담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주택주변의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구상도 대장은 “많은 위로물품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주민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위해 ‘화재피해 주민센터’를 운영중에 있다며 피해주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