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채영기.14회)는 2월 25일 오전 11시 모교 강당에서 제13회차 3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총회를 오는 4월 21일 모교에서 개최하고, 이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회칙에 의거, 정기총회 시에 당연직 차기회장으로 추대될 수석부회장에는 이용식(16회)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 직전회장을 선출했다.
채영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개교 64주년을 맞이한 모교가 그동안 의령동부지역의 일부 중학교의 통폐합으로 인하여 명문학교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 제13회기 역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늘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선, 후배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며 “오늘 선출된 이용식 수석부회장님은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 직전회장으로서 이미 탁월한 지도력을 검증받은 유능한 동문이기에 본회의 차기회장직 수행에도 크게 기대되는 바 마음 든든합니다.”고 말했다.
이용식 수석부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지난해에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 회장직을 4년만에 물러났는데 또다시 본의 아니게 유능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신반중학교 총동창회의 당연직 차기회장이 될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어 심정이 복잡합니다.”며 “그러나 좌우들 둘러볼 때 피할 수 없는 일이기에 기꺼이 받아들이고 총동창회의 빛나는 역사를 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