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경상남도문화재 자료 제193호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가 사랑채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업비는 950만원으로 창원보훈지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사업은 의령문화원에서 시행하였다. 백산 생가 사랑채 이엉 잇기 사업은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안희제 선생의 생가를 새롭게 단장하여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역사적 인물인 백산 생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과 나라사랑의 역사적 교훈을 제공함은 물론 생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애국지사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뜻이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