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하종수)는 1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 센텀호텔 스카이홀에서 내빈과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원회의 및 2012년 임원 신년하례회를 갖고 향우회 발전을 위한 임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며 희망찬 향우회가 되길 기원했다.
하종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지역 각 분야에서 의령을 빛내고 계시는 훌륭한 향우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특히나 지난해 경제사정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본회의 대․소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임원 및 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며 “임진년 새해에도 본회에 대한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고, 13개 읍․면향우회와 각 단체 및 모임이 지난해의 경험을 거울삼아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허남식 고문(부산시장)은 축사에서 새해에는 향우회의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향우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임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했다.
김채용 군수는 먼저 고향 발전에 언제나 큰 힘을 보태주고 있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임원 및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새해 만복을 기원했다. 또한 향우인 허남식 부산시장을 배출한 부산향우가 ‘대단’하고, 10년 부산시장을 하고 있는 허남식 부산시장 역시 ‘대단’ 하듯 부산향우회는 참으로 대단하다며, 그동안 우리가 노력해왔던 의령 동부지역을 통과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가 연내 착공하게 됨에 따라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합천~의령~진주~거제)의 조기착공과 의령역사 유치가 되면 ‘더 큰 의령’ 건설이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군정역점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 내빈은 허남식 시장, 남기석 한국중등교육협의회장, 배종웅․이일권 부산시의회교육의원, 고향에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하만홍 민원봉사실장, 최호영 행정과장, 김세곤 경제과장 등 실․과장, 전신호․오규석․허기도․정우용․김창식․이성숙․정영제․성종락 고문과 신학명 직전회장, 재부 의령읍향우회 정판덕 회장 외 12개면향우회 회장, 권중현 재부 자굴산 산악회장, 강순임 재부 의령군여성회장 외 각 단체 회장 및 임원들이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