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일 시무식
의령군 하만홍 민원실장(5급)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은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1년 국․도정 및 군정시책 추진에 공이 많은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포상 등 정부 표창 28건, 도지사 표창 31건, 군수 표창 113건 등 모두 172건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에서 이원권 주무관(재무과 6급)이 2011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명의의 모범공무원증과 휘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부상으로 모범공무원 수당 5만원을 3년간 받게 된다.
또 강구찬(행정과 6급), 오성섭(문화체육과 6급), 정정란(행정과 6급) 주무관이 창의적이고 뛰어난 직무수행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홍말순(주민생활지원실 7급), 조미경(보건소 7급)주무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박현철(농업기술센터 7급)주무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전체 공무원을 대표하여 강병훈, 이정은 주무가 클린 의령, 청렴 공무원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김채용 군수는 이날 신년사에서 “선진복지 실현, 호국 의병정신 기반의 격조 높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7대 역점시책 추진으로 하나 된 의령, 더 큰 의령을 만들어나가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