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영만)는 12월 8일 오후 6시 30분 달서구 죽전네거리에 있는 알리앙스뷔페 3층 에머널드홀에서 2011년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채용 군수,박태옥 재부 신반중학교 동창회장 등 내빈과 고문 최학렬 김승규 이상열 이원진 씨를 비롯한 박해도 상임부회장 외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진 직전회장과 김진욱 직전사무국장이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영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동안 본회의 발전을 위해 성원하고 협조해주신 임원과 향우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올리며, ‘토요애’농산물브랜드로 부자농촌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김채용 군수님과 의령군청 공무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께서 애써 이뤄놓으신 본회의 든든한 기반과 빛나는 전통위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보람찬 신묘년의 마무리와 희망찬 임진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김채용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령군은 향우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의령에서 제1회 의병의날 국가기념일 행사를 잘 치룬데 이어 내년 제2회 행사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우님들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작은 의령’을 ‘큰 의령’으로 발전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군정을 소개했다.
최학렬 고문은 이번에 손자가 사범시험에 합격한데 대해 참석한 향우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정중한 답례의 인사를 했다. 박해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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