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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에서 공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윤돌 작가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촌장 이종규) 공예분과에서 활동하는 정윤돌(여․49․의령군 용덕면 용소리) 씨가 1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에서 공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고 평화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공예부문 최우수로 통일부장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통일문화제대회장 사단법인평화문화재단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응모한 작품은 양초공예작품인 ‘대한민국 지도’ 로 자신의 전문분야인 양초공예를 통해 그림처럼 대한민국 지도를 만들었다. 바다와 함께 대한민국 지도를 표현한 양초공예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조화시켜 심사위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7월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라메르전시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한양공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양초공예작품인 ‘홍의장군과 의병탑’ 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30년 경력의 양초공예 작가로 의령예술촌 공예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농원 대표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