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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딸기 `신선달콤`` 단일화
3개 브랜드 통합 11월부터 출시… 포장 디자인도 바꿔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그동안 의령딸기, 새미실딸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판매되던 군 관내 생산 딸기가 `신선달콤 의령딸기``로 브랜드명이 통합 단일화돼 시판되게 됐다. 또 타지역 제품들과도 차별화와 고급화를 위해 재배방법도 친환경농법으로 대폭 개선된다. 의령군과 의령딸기연구회(회장 주이돈)는 의령딸기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브랜드로 시판되어 오던 관내 생산 딸기브랜드를 단일화하기로 하고 딸기포장디자인과 브랜드명 단일화 작업을 추진한 결과 단일브랜드명으로 `신선달콤 의령딸기``를 선정해 사용키로 하는한편 포장디자인도 새로 도안해 단일화시켰다. 군은 따라서 다음달(11월) 중순께부터 첫 수확예정인 딸기부터 새 통합브랜드인 `신선달콤 의령딸기`` 상표로 전국에 출하된다고 밝혔다. 군 관내에서는 그동안 딸기 브랜드로 `의령딸기`` `새미실딸기`` `골짝딸기`` 등 상표가 여러 가지로 출하돼 인지도와 신뢰도 등에서 혼잡을 빚는 등 타지역 상품과 경쟁력에서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와함께 군은 의령딸기 고급화를 위해 재배방법도 친환경농법으로 개선시켜 의령딸기 품질인증화 작업도 병행키로 했다. 군은 우선 시범실시중인 2개 농가에 대해 올 안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품질인증 신청을 하고 내년에는 관내 대다수 딸기 재배농가도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강성곤지도사는 친환경재배를 위해 그동안 약재사용을 통해 병충해 방지를 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진딧물·응해 등 미생물과 병충해 천적을 이용해 방지하는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방법을 바꾼다는 것이다. 또 조직배양 증식을 통해 바이러스무병묘를 딸기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있으며 유황훈증기 등을 이용해 저농약 재배토록 하는등 친환경농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는 현재 대의·화정·용덕면 등 7개 읍면에서 44가구가 참여해 모두 8개 딸기작목반(214동, 4만여평)을 운영하고 있으며 년간 약 4백여톤의 수확으로 18억여원의 농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인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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