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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조류 수출 1년만에 숨통
일본측 지난 13일 수입중단해제 통보 해와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조류독감 발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수출이 중단됐던 관상조류 수출이 일년여만에 다시 재개돼 의령지역 관상조류 사육농가가 한시름을 덜게 됐다. 의령지역에서는 현재 칠곡·대의면 등 7개 농가에서 십자매, 카나리아, 문조, 금정조, 금화조, 잉꼬 등 관상조류 1만여쌍을 기르고 있는데 지난해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인해 지난해 12월5일부터 수출이 전면 중단돼 관상조류 사육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2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중단됐던 관상조류 수출이 지난 9월 우리나라의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청정국 지위가 회복됨에 따라 수입중단조치를 내렸던 일본측이 지난 10월13일 수입중단 해제통보를 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령군 관상조류 사육농가들도 오는 11월부터는 일본으로의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돼 판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군은 지난해에만 수출이 중단되기전까지 십자매, 금화조, 호금조, 문조 등 모두 1천7백57쌍의 관상조류를 수출해 총 8천4백52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관상조류수출길이 다시 열리게 됨에 따라 관내 사육농가들이 다시 힘을 얻게 됐다고 말하고 수출지원을 위해 사육농가에 대한 수출규격조류생산 현장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사육농가간 상호 정보교환과 교류활성화 및 지속적인 전문기술 교육 등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또 이달 31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우량종조 선발과 생산기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제10회 경상남도 수출관상조류 페스티발``에도 지역 조류농가들이 참여토록 해 수출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인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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