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청·사진 중앙)는 8월 27일 오후 7시 칠곡면 내조리에 있는 의령조청한과 체험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차 정기총회를 오는 11월 6일 모교에서 개최키로 했다. 정기총회도 2년에 한번 개최하던 것을 앞으로는 해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등의 회칙수정안을 이번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청(15회) 회장을 비롯한 박성수(15회) 고문, 최성대(30회) 상임부회장,정기효(29회) 사무국장, 이현도 총무부장 등 본부임원과 각 기수별 회장 및 총무 등 임원 40명이 참석했다.
강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교는 지난 2월에 제74회 졸업생을 포함해 총 2,741명의 동문을 배출시킨 유서 깊은 지역 명문학교로 성장했다.”며 “오는 11월로 창립 2주년을 맞이하게 된 우리 총동창회는 모교의 역사성에 걸맞은 비역적 발전을 이루어야하며, 이를 위해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선·후배 동문들은 서로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 또한 “총동창회의 초대회장을 맡은 후 개인적 사업상의 일로 여태 총동창회의 일에 많이 돕지 못했지만 이번 정기총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과 손잡고 소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박해헌 발행인 |